일이 처음 시작된다는 뜻을 가진 '시발점'은 1호의 주제이며, 1호는 취향껏 매거진의 시발점 입니다. 이처럼 우리의 첫 시발점을 알림과 동시에 1호의 주제를 표현하기 위해 '시루떡'을 사용하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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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루떡은 각종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 전통의 고유음식입니다.​ 시루떡은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명칭이 다양한데, 그 중 팥시루떡은 잡귀가 팥의 붉은색을 무서워해 액을 피할 수 있다는 주술적인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. 때문에 고사를 지내거나 이사할 때  많이 쓰이는 떡입니다.